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라이어 캐리/커리어 (문단 편집) === 2001~2004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riahglitter1.jpg|width=100%]]}}}|| || {{{#fff '''8집이자 사운드트랙 앨범 'Glitter' 활동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ZwdyWiylmE)]}}}|| || {{{#fff '''리드 싱글 'Loverboy' 오리지널 버전[* 2020년에 원곡이 공개되었다.]''' }}} || 머라이어는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의 'Firecracker'라는 곡을 샘플링으로 활용해 'Loverboy'를 프로듀싱하여 녹음한 뒤 방문을 걸어 잠그며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였다.[* 영화 Glitter의 예고편을 찾아보면 해당 샘플링 반주였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후 머라이어는 영화 'Glitter' 촬영을 마치고 영화에 삽입된 리드 싱글 'Loverboy'의 발매를 앞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니퍼 로페즈]]가 해당 샘플링 반주를 그대로 적용한 'I'm Real'을 'Loverboy'보다 먼저 발매해버렸다.--??????--''' 또한, 머라이어의 수록곡 'If We'와 [[제니퍼 로페즈]]의 [[I'm Real (Murder Remix)|'I'm Real' 리믹스 버전]]도 곡 전개가 비슷했으며 심지어 두 곡 모두 래퍼 [[Ja Rule]]이 피처링한 곡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DM60CimbJw)]}}}|| || {{{#fff '''리드 싱글 'Loverboy' 뮤직비디오''' }}} ||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매우 당황한 머라이어는 급하게 카메오의 'Candy'라는 곡을 샘플링으로 활용해 반주를 바꾼 후 재녹음하여 발매한다. 결국 머라이어의 곡과 똑같은 샘플링으로 만들어진 [[제니퍼 로페즈]]의 'I'm Real'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반면 연기되며 급하게 다른 반주로 바뀐 머라이어의 'Loverboy'는 소니 뮤직이 밀어주던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싱글이 먼저 발표되면서 1위가 막히고 2위에만 머물게 되었다. 이 샘플링 도난 논란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는 지금까지도 [[제니퍼 로페즈]]를 "I don't know her"이라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싫어하는 것이다. ||[youtube(UJlpJmenS8I, width=560, height=315)]|| || 2020년 머라이어가 자서전에서 [[제니퍼 로페즈]]를 언급한 부분[* 이 자서전은 오디오북으로도 나왔다.] || 이 일화는 그동안 팬들과 소수의 대중들에게만 알려졌다가 2020년 머라이어가 자서전에서 직접 상세하게 밝히고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자서전에서 머라이어는 [[제니퍼 로페즈]]를 'Whom I don't know'라고 지칭하며 투명 인간 취급하였고 'Entertainer'라고 지칭하며 가수가 아닌 그냥 연예인으로 취급한다. 이어서 온갖 방해에도 결국 'Loverboy'가 200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었다고 말하면서 [[제니퍼 로페즈]]의 곡명을 비꼬아 "I'm Real", 즉 '''"내가 진짜다"'''라고 문장을 마치며 화끈하게 디스해버린다. 어쨌든 첫 싱글 'Loverboy'는 토미 모톨라와 소니의 지독한 방해공작으로 인해 아쉽게 2위를 기록했지만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였다. 게다가 아직 앨범과 영화의 흥행 여부가 남아있었기에 당시 머라이어와 버진 레코드는 더욱 홍보에 열중하며 최선을 다해보려 했다. 이후 반자전적 내용을 다룬 영화 'Glitter'를 발표했다. 새로운 소속사였던 버진 레코드는 그녀와 그녀의 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뉴욕 전역에 영화 'Glitter'와 그 OST와도 같은 새 앨범의 홍보물이 깔렸을 정도.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엉성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도마에 올랐고 결국 그녀의 명성에 금이 갈 정도로 영화는 흥행에 참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골든 라즈베리 수상은 덤이었다.] 동명의 앨범이 발매되던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쌍둥이 빌딩을 비롯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하는 초유의 사태인 '''[[9.11 테러]]'''가 터지는 악재가 일어난 데다가[* 9.11 테러는 미국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미국 음악계도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싱글의 뜨뜻미지근한 반응 때문에 앨범 역시 참혹할 정도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서 경악할 만한 사진이 있으니 [[http://thevaticanneedsme.tumblr.com/post/109038132055/mariah-carey-glitter-promo-billboard-and-the-twin|이것]]이다.[* 머라이어의 영화 홍보 광고판 뒤로 쌍둥이 빌딩이 폭격 받고 있는 상황이다.] 머라이어는 이 앨범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후유증인지 2016년 이전까지는 'Glitter'에 관한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2016년부터는 조금씩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2018년 [[트위터]]에서 #JusticeForGlitter 캠페인이 열려 아이튠즈 1위를 하는 등 재평가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자랑스럽게 언급하고 있다.] 첫 싱글이었던 'Loverboy'는 빌보드 핫 100 최고 2위를 기록했지만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 안티들이 머라이어 캐리를 비난할 때 덤핑으로 1위한다며 주장하는데, 이곡과 One sweet day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덤핑곡이다... 나머지는 근거없는 루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L9Zobg_7cY)]}}}|| || {{{#fff '''2001년 Radio Music Awards에서 선보인 [br] 'Never Too Far / Hero' 무대''' }}} || 게다가 후속 싱글인 'Don't Stop'은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그나마 'Never Too Far'가 당시 9.11 테러 추모 열기 속에 '[[Hero(머라이어 캐리)|Hero]]'와 함께 라디오에서 재생되며 80위권에 진입했다. 판매량은 월드 와이드 200만 장을 팔았다.[*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당시 머라이어의 목 상태는 최상이었고 또한 싱글 컷 된 곡들뿐만 아니라 All my life, Reflections, Lead the way,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 등의 곡들이 모두 좋은 평을 받았다.] 샘플링 도난 논란에 이어 참혹한 실적에 멘탈이 흔들린데다가 당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너무 무리한 활동을 하던 머라이어는 2001년 7월 26일에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입원하면서 모든 활동이 잠시 정지되기도 했다. 'Glitter'의 충격이 워낙 컸는지 이 시기 [[조울증|양극성 2형 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17년이 지난 2018년에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가 병원에 입원하자 가십지와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살설, 자살시도설을 제기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쓰러지면서 깨진 유리잔으로 인해 생긴 루머인데 머라이어의 관계자는 독실한 기독교인인 머라이어는 자살 루머에 대해 그런 일은 절대로 있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riahglitter.jpg|width=100%]]}}}|| || {{{#fff '''9집 'Charmbracelet' 활동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yRvMkrpj1c)]}}}|| || {{{#fff '''2002년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Show]]에서 선보인 [br] 'Through The Rain' 무대[* 활동 정지로 온갖 루머가 돌던 이후에 나온 첫 토크쇼 출연이었다.]''' }}} || 영화와 음반의 연이은 실패로 결국 버진 레코드는 2800만 달러의 위약금을 물어주고 머라이어와 계약을 해지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버진 레코드와 잘 합의하여 계약을 종료하고 유니버셜로 소속사를 옮겼다. 2002년, 유니버셜에서의 첫 작품이었던 'Charmbracelet'은 2집 '[[Emotions]]' 이후 업템포의 곡이 첫 싱글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발라드인 'Through The Rain'을 첫 싱글로 발매했다. 앨범은 월드 와이드 280만 장 정도 팔리며 이전 앨범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판매량은 저조했다. 싱글 컷된 'Through The Rain'은 준수한 싱글 판매량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에서 보이컷 수준으로 틀어주지 않아 빌보드 핫 100 81위를 기록했고 후속 싱글인 'Boy'는 버블링 언더 차트[* 빌보드 핫 100 바로 아래의 차트이다. 버블링 언더 차트 1위는 빌보드 핫 100 기준 "101위"이다.]에 기록될 정도로 차트 성적 역시 암담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9rk1e1T_po)]}}}|| || {{{#fff '''두 번째 싱글 'Boy (I Need You)' 뮤직비디오''' }}} || 또한 언론에서는 연일 비난에 가까운 목소리를 쏟아냈지만 머라이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커리어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 역시 이 시기에 이루어졌으며 덕분에 한국에서도 내한공연이 성사되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서울 공연은 굉장히 혹평을 받았지만 부산 공연은 호평을 받았다.[* 부산 공연은 당시 사스의 유행 때문에 취소되었다가 뜬금없이 서울 공연 이후 9개월 뒤에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그동안의 머라이어에게 전혀 없었던 일이 닥쳤는데 바로 '''살이 찐 것'''이다. 머라이어는 데뷔 초기에는 마르고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였으며 9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보기 딱 좋을 정도로 날씬했고 90년대 후반엔 운동으로 인해 건강미를 뽐내는 몸매였다. 하지만 2000년대가 들어서면서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 게다가 노출도 그전보다 심해졌으니 팬들과 대중은 생전 처음 보는 머라이어의 살찐 외모를 보고 놀랐으며 평론가와 언론들은 머라이어의 자기 관리 부실을 비난했다. 게다가 이 시기부터 목소리 악화가 심해져서 부분 립싱크의 빈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이 시기 두 앨범의 판매량이 각각 200만 장이 넘어서 뭐가 그렇게 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때의 음반시장은 현재보다 훨씬 컸다. 게다가 'Glitter' 전의 머라이어는 수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명실상부 199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 아이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Qo6nYv_HM0)]}}}|| || {{{#fff '''2002년 [[슈퍼볼]]에서 선보인 미국 국가 독창''' }}} || 이 시기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암흑기와 함께 팝 역사상 가장 큰 암흑기로 꼽힌다.[* 머라이어는 이후 재기에 성공해 흑역사를 만회했으나 마이클과 휘트니는 아예 세상을 떠나버렸고 브리트니도 [[Circus(브리트니 스피어스)|2008년을 시작으로 재기에 성공했으나]] 예전의 인기를 되찾은 것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DaNJW_jEBo)]}}}|| || {{{#fff '''[[버스타 라임스]]와 함께한 [br] 'I Know What You Want' 뮤직비디오''' }}} || 머라이어는 흑역사 시기에도 절치부심하며 꾸준히 재기를 노렸다. [[버스타 라임스]]와의 콜라보 'I Know What You Want'로 오랜만에 빌보드 핫 100 3위에 오르며 히트에 성공했고[* 2003년도 연말 차트 17위] [[패티 라벨]]에게 보컬 관련 조언을 구하는 등 재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y0XjDapGTQ)]}}}|| || {{{#fff '''2004년 [[디즈니 랜드]]에서 선보인 [br]'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무대''' }}} || 또한 2004년 12월, 머라이어는 디즈니랜드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이듬해에 예정된 머라이어 캐리의 컴백 앨범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이 공연에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불렀는데 그간의 비난들을 비웃는 듯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보이스의 리턴이라는 평과 함께 재기의 시작점이라는 의견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